오키나와 8탄, 슈리성과 바로 옆 빙수맛집은 여기!
나하에 오면 슈리성을 여행지에 추가하게 되는데...
작년 말에 화재가 있었어서 아직도 복구중이다....
공사 완료 기간은 2027년 이라고 한다...
솔직히, 완공되기 전까지는 가는 것을 추천하기는 힘들다!
그걸 모르고 다녀왔는데 가볼만한지 리뷰해보겠다!
오늘의 그곳은 오키나와 나하에 위치한
"슈리성 / 슈리성 인근 빙수 맛집" 이다.
<슈리성>
장점 요약: 일본의 성이 아닌 중국성 느낌!!
(1) 류큐왕국의 왕이 살던 성으로 일본+중국의 느낌!!
(2)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유적지 중 하나!
(3) 나하시에서 20~30분 정도의 거리로 근접함!!
※ 안타까운 화재로 메인성이 2027년까지 복원 작업 진행
※ 가장 대표적인 모습이 공사현장으로 되어 있어서 일단 비추..
1. 위치/주차/매장 정보
- 위치: 오키나와 나하 동쪽 위치
https://maps.app.goo.gl/Mkq3cXJDpk8NcD7N9
- 영업시간: 매일 8:00~18:30
- 입장료: 400엔
- 가는방법 및 주차:
(1) 지하철 슈리역에서 도보 10분
(2) 렌트카 이용시 슈리성찍고 가다보면
주차요원분들이 슈리성 공영주차장으로 안내
주차요금 400엔이며 키오스크 현금결제인데
신권은 받아주지 않아서 호출을 눌러야할수도...
- 난이도: 경사가 꽤나 있고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정상까지 모두 올라가는 데 15~20분 정도
계속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여행 구성원을 고려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나도 올라가다 매우 땀을 많이 흘렸다..
2. 즐길 거리 & 이용평
"류큐왕국의 왕이 살던 곳"
"조선과 중국과 무역을 하던 류큐왕국"
"일본이기전 다른 왕국이었던 역사"
(1) 슈리성
역사적으로 재미있는 곳이다.
일본이기 전 류큐왕국으로서 있던 오키나와가
전쟁과 침략 등으로 최종적으로 일본이 된 후에도
본토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차별아닌 차별을 받는
현재까지의 내용을 들어보면 역사의 현장 속에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복원중이라 그 즐거움은 반감...
(2) 슈리성 옆 빙수맛집
한국인들을 비롯한 현지들에게 잘 알려진 망고빙수 맛집인데,
흑당빙수나 커피는 조금 맛이 없었다...ㅎㅎㅎ
망고빙수도 망고는 냉동을 쓰는 것 같았다!!
뭔가 극찬할 맛이라기보다는 시원해서 먹기 좋은 곳!
커피는 약간 베트나 G9 맛이랄까... 쓰기만 하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일본의 동네전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슈리성을 봤다면 여기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음료 종류는 600엔 (5.5천원 정도)
빙수는 1,000엔 (1만원 정도)
오리온 병맥주 800엔 (8천원 정도)
간단한 음식도 판매중!!
https://maps.app.goo.gl/WeCXbrratmgpJQ976
슈리성 공사중인 기간엔 비추다!!
2027년 이후 완공인데....
역사적으로 재미있는 곳이지만,
볼거리가 다소 부족한 곳이라
몇 년 후에는 추천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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