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4탄, 아메리칸 빌리지 스테이크는 여기!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군 부대가 많았던 만큼
전통이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가 가장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오키나와 전역에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 맛집을 다녀왔다!
오늘의 그곳은 아메리칸 빌리지 "스테이크 하우스 88"이다.
<스테이크 하우스 88>
장점 요약: 가성비 스테이크 하우스로 최고!!
(1)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다!
(2) 전통의 외국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과 샐러드바!
(3) 오키나와에서도 전통이 깊은 맛집!!
1. 위치/주차/매장 정보
- 위치: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공영주차장(무료) 길건너편 건물
https://maps.app.goo.gl/4BtThwujfPuH3Tr77
스테이크하우스88 · 9-17 Mihama,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5 일본
★★★★☆ ·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 영업시간: 매일 11:00~23:00
(※ 휴무 / 브레이크타임 없음)
- 주차: 아메리칸 빌리지 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이용
- 좌석: 내부가 매우매우 넓어서 여러 좌석 많음!!
- 예약/대기: 거의 없음 (좌석도 넓고!)
- 매장 내외부: 딱 외국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은 항상
유명인 싸인이 한쪽 벽면에 가득 채워져있다ㅎㅎ
2층에 위치해있는데 입구부터 바로 신문기사 같은 건으로
이 음식점이 얼마나 오래되고 대단한 곳인지 보여줌!!
2. 가격/메뉴/이용평
- 메뉴/가격: 1인분 200g 등심 3,000엔 정도 (3만원) 대박...
프라임 등심 / 뉴욕 스트립: 200g 2,980엔 (약 29,000원)
안심: 200g 4,200엔 (약 40,000원)
등심, 안심, 햄버그, 랍스터 등 다양한 바베큐 메뉴가 있다!
영어와 한국이도 모두 기재되어 있으니 부위 구분은 쉽다!!
고기 종류가 등심, 안심, 뉴욕스트립, 찹스테이크(부위 미상) 있고,
찹스테이크(주사위)가 아무래도 메인 부위가 아니라서 가장 저렴하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는데, 태블릿은 한국어 지원이 부분 부분 이다...
그래서 사이드나 뭐 이거저거 상세 선택할 때는 조금 어려움!!
- 주문메뉴/맛평가:
가성비 이기에 야끼니꾸보다는... 좀 맛은 아쉽다ㅎㅎㅎ
1) 안심스테이크 200g + 후라이 추가
(★★★★☆ / 4,200엔 + 120엔)
"안심의 부드러움이 잘 살아있다!!"
안심의 부드러움이 잘 살아있는 고기였다.
뭐 가성비라서 알겠지만, 미친듯이 엄청난 육즙이나
풍미가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맛있는 안심 스테이크의
딱 표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니쉬들도 버터맛으로
튜닝해서 맛있고, 매쉬드 포테이토도 단맛이 나면서 맛있다!
계란 후라이는 매형이 궁금해서 올려서 먹었으나,
특별함은 잘 모르겠다ㅎㅎㅎ 맛있는 가성비 안심 스테이크!!
2) 등심스테이크 200g / 등심 + 치즈 추가
(★★★☆☆ / 2,980엔 + 150엔)
"맛있는 등심의 기본적인 맛이랄까..?"
우리가 아는 등심의 맛이었고, 특별한 것 없었다....
그래도 등심이면 무조건 기본 이상으로 맛있다는 건 인정!
고기가 썰리는 정도나 식감으로 봤을 때 꽃등심은 아니었다!
뭐 고기를 먹어야하고 예산이 좀 박하신 분들은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의 느낌과 가성비의 맛을 즐길 수 있기엔
충분히 괜찮은 등심 스테이크였다!
육즙이 맛 터지고 고소함과 마블링이 있는 정도는 아님...!
오키나와가 미국 음식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스테이크 하우스도 발달이 되어 있다.
많은 스테이크 하우스집들이 있는데,
맛있는 곳들도 많으나
여기는 가성비와 맛도 좋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가성비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진 곳으로 생각됨ㅎㅎ
조금 많이 비싸지더라도 야끼니꾸를 먹는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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