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의왕, 청계산 숲 뷰와 공기가 함께하는 브런치 맛집 "올드반야드"

최근 생긴 집 근처 브런치, 디저트 맛집을
다녀왔는데, 웨이팅까지 있는 카페였다...

카페를 웨이팅으로...? 그만큼 브런치 맛집!
기다린 만큼 맛있었을지..!?

 

오늘의 그곳은, 청계산 밑자락 "올드반야드"다.

<올드반야드 카페>

 

<올드반야드>

장점 요약

(1) 고퀄의 정갈한 브런치와 디저트의 정석!

(2) 제주 느낌스러운 벽돌과 우든 인테리어!

(3) 청계산 초입에 있는 숲 전경과 풀내음!

 

1. 위치/주차/매장 정보

- 위치: 경기 의왕시 청계로366

  (※청계사입구 쪽 청계산 초입)

 

- 영업시간: 화~금 10:00~18:00 / 토, 일 10:00~20:00

  (※ 월요일 정기 휴무)

 

- 주차: 주차 공간 넓음!!

- 좌석: 1층 10좌석, 2층 4좌석 정도!

- 예약: 불가! 입구에서 웨이팅 등록! 

  ※ 웨이팅은 주말 4시 방문 기준 2팀 정도였음!

- 매장 내외부: 갬성 끝장남!

 

<매장 외부>

- 카페 본관 옆에 큰 곳은 갬성 좋은 대기 장소...

- 엄청 커 보이지만 한 동만 운영하고 있음!

- 제주 숲속 산장 온 느낌이라 보기만 해도 힐링!

<올드반야드 매장 외부>

<올드반야드 대기 공간>

 

<매장 내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있고, 좌석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좌석 간격은 여유롭게 있어서

식사와 디저트, 커피를 즐기기에는 여유로웠다!

좁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내부는 여유로운 공간!

<올드반야드 내부 좌석>

2. 가격/메뉴/이용평

- 메뉴/가격: 약간 비싼 느낌스..?

  커피류: 아메리카노 5.9천원~

  브런치: 오믈렛 1.9만원~ / 샌드위치 1.6만원~

  디저트: 케이크류 8천원~ 

<올드반야드 메뉴>

 

- 주문메뉴/맛평가

메인은 브런치를 먹지 않았지만...

수제 케이크인 레몬바질케이크를 먹었다!!

디저트도 모두 수제로 만드는 곳이라

퀄리티가 다 좋아보였다!

 

<올드반야드 레몬바질케이크, 아메리카노>

1) 레몬바질케이크 (★★★★★  / 8천원)

은은하고 적당한 단맛과 레몬의 향긋함이 조화로웠다..
크림과 빵안에 바질이 씹힐 때마다 향긋함 추가..!!!

많이 달지 않아서 굉장히 담백하게 먹을 수 있었다!

맨위에 올려놓은 레몬과 바질도 같이 먹으면

상큼함과 향긋함을 엄청 느낄 수 있었다!

 

2) 아이스아메리카노 (★★★★★☆ / 5.9천원)

고소한 원두의 아메리카노 딱 그 정석의 맛!

진하거나 원두의 향은 강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움!

꽤 괘찮은 정도의 커피 맛이라

브런치와 디저트와 잘 어울릴만한 커피였다!

 

 

데이트 장소로 추천할만하고,

가족들끼리도 많이 오는 곳이다!

인근에 청계사, 청계산 산책로, 백운호수 등

가볼만한 곳이 많으니 주말 코스로 매우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