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구는 우연히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라구를 좋아하는 지인과 좋은 추억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곳이고,맛과 분위기 또한 너무나도 좋았던 곳이다!추워진 요즘, 추억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잊혀져가는 그 맛을 다시 느끼러 가보았다! 다시 먹었을 때도 예전처럼 이 집은여전히 즐거웠던 대화와 복잡하지 않은 담백함이 있었다!일상에서도 항상 메뉴를 선택하는 것처럼 결정하기 어렵고,모든 게 감이 안 잡히거나 복잡할 때 있다!이럴 때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가 있는 집이라면,그게 메뉴가 좋다면 고민없이 그걸 주문하고,다른 메뉴는 나중에 맛보기로 넘기고,지금의 시간과 맛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여기는 라구에 진심이라 연구소까지 옆건물에 있기에이탈리안 정통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오늘의 그곳은,..